▲한국교회연합 제10회기 2차 임원회와, 10-1차 실행위원회, 10-1차 임시총회를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인도하고 있다. ⓒ한교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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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총회(총회장 심하보 목사), 한국교회세움운동협의회(대표회장 김경철 목사), 한국기독교기념관선교회(대표회장 김승경 목사),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 사단법인 크리스천미디어(대표회장 신동호 목사), 재미 재단법인 교회재건운동본부(대표회장 최요한 목사) 등 5개 교단·단체 대표들이 인사하고 있다. ⓒ한교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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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고 있는 한국교회연합 관계자들. ⓒ한교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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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임시총회에서 예장 총회 교단 외에 한국교회세움운동협의회(대표회장 김경철 목사), 한국기독교기념관선교회(대표회장 김승경 목사),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 사단법인 크리스천미디어(대표회장 신동호 목사), 재미 재단법인 교회재건운동본부(대표회장 최요한 목사) 등 5개 단체가 새로 가입이 확정됐다. 현재까지 한교연 가입 교단은 38개, 단체는 19개다.
이에 앞서 열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학필 목사가 대표기도한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최철호 목사), ‘한국교회와 선교사역을 위해’(홍정자 목사), ‘코로나19 종식과 치유 회복을 위해’(박만진 목사)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가 ‘우리의 더 나은 삶’(벧전 3:13~17)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건강을 잃어 보니 그 어떤 재물이나 욕심도 다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정말 소중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닮아가는 삶이다. 우리가 목표로 삼은 그 어떤 소중한 가치도 그리스도 예수를 대신할 수 없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 욕심은 버리고 한국교회를 섬기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인사한 후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송태섭 목사는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님 안에서 연단하며 이 위기를 이겨나가자”며 “한교연이 은혜로운 가운데 교회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대표회장 김동근 장로가 몽골선교와 힐링센터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