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유진과 기태영이 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두 딸 로희와 로린의 근황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SES로 데뷔한 유진은 이후 배우로 전향,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다. 당시 유진은 “결혼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거라 생각된다. 그래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든든할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혜롭게 살아갈 거라고 여러분들께도 약속 드린다”고 했다.

이 같은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유진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도 남편 기태영과 하나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유진은 기태영에 대해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늘 든든한 남편이 되어 주고 희생적인 아빠로 최선을 다해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정말 빛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이 영광 돌리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