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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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나얼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바로 절친한 동료 에코브릿지와 함께 8일부터 멜론 스테이션 신규 프로그램 ‘디깅 온 에어’의 DJ를 맡은 것.

두 사람은 매주 달라지는 주제와 어울리는 노래들을 각각 선곡하고, 이와 관련한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친 후 두 사람의 플레이리스트를 하나로 완성시킬 주제를 최종 선정해 최종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멜론 스테이션은 ‘디깅 온 에어’ 오픈과 함께 팬들을 위한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멜론 이벤트 페이지에서 ‘디깅 온 에어’를 구독한 후 나얼, 에코브릿지에게 소개되고 싶은 플레이리스트 주제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댓글로 남긴 플레이리스트 주제는 실제 방송에도 반영된다. 또한 댓글을 남겨준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베이비필로우 한라봉 라이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나얼은 지난 2020년에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라디오 프로그램 ‘멜론 스테이션 – 오늘 음악’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나얼은 “만날 작업실 나와 있거나 성경공부하러 가거나, 요새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밖에 못 나가니 작업실에 계속 있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