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광주리 마스크
▲마스크를 전달받은 아이들. ⓒ사랑광주리
국제구호개발 NGO (사)사랑광주리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마스크 22만장을 후원했다.

대상은 관악, 동작, 서초, 송파, 은평 등 5개 자치구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과 62개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등이다.

(사)사랑광주리는 지난 2018년에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 5,000여명을 위한 ‘짜데이(짜장면데이의 줄임말)’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후원했다.

마스크를 후원 받은 관악구 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아동들과 선생님들에게 방역과 안전한 물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비전을 발견하고 큰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아동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다”고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사)사랑광주리는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북한 어린이 영양식품 지원사업과 국내 소외 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국내외 소외 이웃들을 돌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