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쁨의교회
▲용인 기쁨의교회 전경.

갈수록 소중한 가정이 파괴되어가는 요즘,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깨어진 가정을 끊임없이 치유하고 회복하고 계신다.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교회 모임과 예배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성도들 사이에도 소식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기쁨의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 간의 따뜻한 소식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참여하는 성도들은 5월 한 달 동안 교회에서 운영 중인 카페와 블로그에 변화된 간증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올릴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기쁨의교회는 지금까지 수많은 가정이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 형제관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은혜들이 있었다. 교회 측은 “은혜는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는 믿음의 원리에 따라,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간증 하나. 하나님께서는 이현미 성도(가명)의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시면서,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싸우던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셨다. 이후 유산과 이혼 위기로 힘들어하던 언니의 가정을 회복하시고, 나아가 어린 시절부터 갈등이 깊던 언니와 친정 어머니의 관계를 회복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다. 교회는 “이것이 바로 가정 회복의 나비효과”라고 전했다.

정의호 목사는 “간증을 들어 보면 하나님께서 가정의 치유와 회복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일하고 계시는가를 알 수 있다”며 “가정의 달 5월, 말씀을 통해 가정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는 “가정 회복의 흘러넘치는 은혜가 한국교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도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쁨의 교회 카페와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가정의 달 간증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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