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편지쓰기대회 참여 아동 1명당 100원씩 후원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위해 나눔캠페인 참여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전달식 진행 모습. 왼쪽부터 반티룩스 직원 2명과 최주현 대표, 서은경 서울 북부지부장, 반티룩스 직원 2명. ⓒ굿네이버스 서울 북부지부
지난 4월 22일(목), 굿네이버스 서울 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반티룩스(대표이사 최주현)와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100원의 기적’ 장학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반티룩스가 산타컴퍼니의 조윤주 쇼호스트와 함께 물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업에서는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서 진행하는 제13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참여 아동 1명당 100원씩 후원금을 적립했으며, 이를 모아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이 겪는 어려운 환경에 공감하고, 희망편지를 작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주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조윤주 쇼호스트와 좋은 취지로 의기투합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은경 서울북부지부장은 “아동들이 소중히 작성하여 제출한 편지 한 통마다 의미를 담아 후원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우리 주변에 힘들어하는 아동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서울북부지부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획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후원 문의: 02-971-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