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트리하우스
▲동두천 두레마을 트리하우스.
신앙심과 재물에 대하여는 두 가지 사상이 있습니다. 청빈 사상과 청부 사상입니다. 청빈 사상은 가난하고 깨끗하게 살자는 생각이고 청부 사상은 깨끗한 부자로 살자는 생각입니다.

불교와 도교는 비교적 청빈 사상 쪽에 가깝고, 기독교와 유교는 청부 쪽에 가깝습니다. 기독교 중에서도 가톨릭은 비교적 청빈 쪽이고 개신교는 청부 쪽입니다. 비교적 그런 경향이라는 것입니다.

내 생각은 성직자는 청빈함이 옮고, 교인들은 청부함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목회자의 청빈의 정도는 건강하고 자녀 교육하고 노후에 궁색스레 살지 않을 정도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청부함은 깨끗하게 벌고 깨끗하게 살면서 교회 잘 섬기고 베풀고 나누며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부자로 사는 수준을 일컫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부자이지만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사는 삶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까? 행복한 부자로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바람직하기로는 깨끗한 부자로 살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냄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