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 가정을 바로 세우다, 필그림교회
▲‘순례자, 가정을 바로 세우다’ 포스터. ⓒ필그림교회 제공
대한기독교감리회 필그림교회(담임 김형석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례자, 가정을 바로 세우다’라는 주제로 다음 세대를 위한 부모학교를 진행한다.

집회 및 강연 방식으로 진행될 이 행사는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간 유튜브 송출 및 현장 참여로 이뤄진다. 현장 참여는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필그림교회 홈페이지(www.pilchurch.org)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필그림교회 등록교인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1일에는 ‘로봇 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의 어머니이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유명 강사인 양정숙 씨가, 8일에는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가, 15일에는 KBS 21기 공채 탤런트 김예랑 씨가, 22일에는 선한목자교회 박리브가 담임 사모가, 29일에는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이기복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필그림교회, 김형석 목사
▲필그림교회 김형석 목사. ⓒ필그림교회 제공
필그림교회 김형석 목사는 “코로나 사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 큰 아픔을 겪고 있는 곳 중 하나가 우리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성도분들의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어머니로서 우리와 함께 고민하고 계시는 강사분들을 모시고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앞서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강사분들이 나눠주시는 은혜들을 통해 우리 가정에 새 일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