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훈련원
▲기념촬영 모습. ⓒ훈련원
‘다니엘기도훈련원(이사장 한정수 목사·원장 이해경 목사, Daniel Prayer Training Center)’ 개원예배가 4월 26일 오후 서울 선릉로 일문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 ‘말씀의 시간’은 원목 김영광 목사 사회로 손덕 목사의 기도, 장예선 목사의 성경봉독, 김지혜 목사의 특송 후 훈련원 대표고문을 맡은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다니엘 삼창기도 불길을 이어 나가자(단 9:18-19)’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니엘기도훈련원
▲피종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훈련원
피종진 목사는 “신앙생활에 있어 마지막은 기도 이상 중요한 게 없다. 목회도 결국 무릎으로 하는 것”이라며 “기도는 영적 호흡이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어떤 일을 앞두고도 기도하고 싶어진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 목사는 “다니엘처럼 기도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한다. 본문에서 다니엘이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삼창을 하면서 당부한 내용이 있다”며 “소리내서 크게 드리는 기도, 통곡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열심으로 기도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은사도 함께 받는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만남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다니엘기도훈련원
▲특송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원
그는 “영권을 갖고, 개인과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면, 기도의 문이 열릴 것이다. 그리고 가장 우선해야 할 기도는 회개 기도”라며 “회개하면 용서해 주신다. 이는 가장 응답이 빠른 기도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 “다니엘이 무슨 죄가 많아서 용서를 구했겠는가. 송죽 같은 절개를 지킨 사람이지만, 그래도 용서를 구했다”며 “민족을 위해 회개기도를 드린다면,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고 저주가 축복으로 변할 것이다. 죄에서 자유를 얻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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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한정수 목사. ⓒ훈련원
1부는 이송미 사모의 헌금송, 김금자 목사의 헌금기도로 마무리됐다. 2부 ‘기도의 시간’에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노영애 목사)’, ‘대통령과 정치인을 위하여(송봉화 목사)’, ‘기독교 기관과 대표를 위하여(박영애 사모)’,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송영자 목사)’, ‘세계 선교와 북한의 선교를 위하여(최미영 집사)’, ‘다니엘기도훈련원의 성장을 위하여(이해경 목사)’ 합심기도했다.

3부에서는 이사장 한정수 목사 사회로 ‘합심 기도회’가 진행됐다. 유동술 목사(찬양선교사)가 훈련원 개원 축하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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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심재선 대표총재, 이해경 원장, 김영광 원목. ⓒ훈련원
4부 ‘환영의 시간’에서는 임명장 및 추대장을 수여했다. 원장 이해경 목사가 인사, 대표총재 심재선 목사가 축사, 명예총재 전용만 목사가 격려사, 본부장 김중호 목사가 광고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다니엘기도훈련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성령콘서트7080,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제주도 2021 하계성회 등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