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인권종합계획 폐해 카드뉴스
서울시 학생인권종합계획 폐해 카드뉴스
서울시 학생인권종합계획 폐해 카드뉴스
서울시 학생인권종합계획 폐해 카드뉴스
미션스쿨도 예외 없이 동성애 옹호교육 실시해야

최근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수립한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으로 인해 초중고 교육 일선에 펼쳐질 우려에 대해 카드뉴스가 제작됐다.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건강한사회단체전국협의회 등이 21일 제작 배포한 카드뉴스에서는 ‘성별은 두 개’, ‘성별은 바꿀 수 없다’, ‘동성애는 에이즈 HIV 주요 감염경로’라고 가르치는 것을 혐오표현으로 규정하는 것을 “교사와 학생의 입에 재갈물리기”라고 지적했다.

교사가 성별은 남녀 2개뿐이고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고 가르치자 학생들이 “녹음해서 신고해야겠다”고 말하는 상황도 묘사됐다.

미션스쿨에서도 종교적 신념에 의한 교육이 박탈된다. 교사가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만 창조하셨다거나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라고 가르칠 수 없다.

또 미션스쿨이라도 예외 없이 동성애·성전환 옹호 인권교육 실시를 강요받는다. 이미 영국의 유대교 초등학교에서는 동성애와 성전환 교육을 하지 않아 정부 감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성평등의 개념은 더 이상 양성평등을 의미하지 않으며, 동성애, 양성애, 제3의 성 등 수십 가지 젠더의 차별 금지를 뜻하는 ‘젠더평등’으로 바뀐다.

미국 코네티컷 여자 청소년 육상경기에서 스스로를 여자라 인식하는 남학생이 출전해 15차례 우승을 독차지하고,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여자 청소년 레슬링 경기에서 트랜스젠더가 2차례 우승하는 등, 오히려 여학생에 대한 역차별을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에서 평등법(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이후 최근 10년간 성전환 아동·청소년이 33배 이상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아동·청소년을 병들게 하는 서울학생인권종합계획을 당장 수정하라”고 촉구했다.

학부모연합 측은 “많은 이들에게 카드뉴스를 전달해 학생인권종합계획의 폐해를 알려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