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이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회·함께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3차례 개최된다. 1차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과 새로운 교회’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찬석 교수(협성대)를 좌장으로 이지성 교수(루터대)가 ‘루터의 시선으로 바라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이찬석 교수가 ‘존 웨슬리적 관점의 불이, 융섭, 글로컬’, 이윤석 교수(연세대)가 ‘최태용의 교회에 관한 인식과 코로나 시대의 교회’를 각각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는 송진순 박사(이화여대,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연구실장), 허석헌 박사(한국민중신학회)가 각각 나선다.

이 포럼은 에큐메니칼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 사회 이슈에 대한 각 회원 교단의 응답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최 측은 “한국 사회의 성장 신화에 매몰돼 서로 경쟁과 반목하는 교회가 아니라, 함께 연대하며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교회로 공생하고 공진화하기 위해 ‘서로 마주하기, 서로 배우기, 서로 이해하기’의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TED 형식 15분을 포함해 소속 교단의 신앙에 근거해 45분 발제가 진행되며, 패널 토론 20분, 전체 이야기 마당인 집담회가 30분간 진행된다.

예를 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과 교회의 존재 의미’라는 질문에 각각의 신앙 전통이 어떻게 답할 것인가를 2-3개 교단 대표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발제하고 협력자들과 응답하며 서로를 지지하며 응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하나의 주제를 바라보는 서로의 시각을 공유함으로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우고 익히며 이해하는 장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9-10월 중 예장 통합과 성공회, 정교회 발표자들이 2차 포럼을, 2022년 2-3월 기장과 구세군, 기하성 발표자들이 3차 포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