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예배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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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표창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게 했으며, 기념식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기념행사에서 이광섭 총장은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 우수교원상, 우수조교상 등을 수여했다. 또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을, 7명에게 직원장학금(직원노조)을 각각 100만원씩 수여했다.
최진규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30년 근속상을 받았으며, 장수익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등 9명이 20년 근속상을, 한동유 스포츠과학과 교수 등 26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 식수 모습.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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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개교 65주년 감사예배에서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이사장이 ‘성 쌓기와 길 닦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개교 65주년 기념식수 행사가 인사례 교양동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광섭 총장은 “인돈 초대총장님을 비롯한 선교사님들의 창학 정신을 다시 새기고, 우리 대학이 더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