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고신대
고신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2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사랑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는 선서식은 대상 3학년 학생 93명과 교수들만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분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선서식은 교목 최광진 목사의 예배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안민 총장의 격려사,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과 박옥심 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장님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은 1반 47명을 대표해 이재만·허인정 학생이 2반 46명을 대표해 석수안, 박선영 학생이 선서식을 했다.

안민 총장은 “새로운 실습 현장에 나아가면서 환우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축사에서 “임상에 들어가는 여러분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손수경 학장은 “간호인으로 첫 걸음을 출발하는 여러분이 이 땅에 선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영향력 있는 리더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박옥심 간호부장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이루어 나갈 꿈을 기대한다”고 각각 격려했다.

1893년 시작된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원칙을 담은 내용을 간호대학생들이 맹세하는 의식으로, 간호 전문직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짧은 선서문에 집약해 담았다. 이는 나이팅게일이 보여준 선구자적 역할을 가슴과 머리에 새기는 선언적 의미가 있다.

간호대학생들은 임상현장 실습을 들어가기에 앞서, 두 손에 촛불을 들고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