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지저스아미 북한구원 기도성회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교수가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어떤 경우는 죄의 세력이 강해서, 혼자 힘으로 처리할 수 없는 때도 있다. 그때는 교회의 기도로 들어가야 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 16:18-19)”.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이루어진다(요일 5:14,15).

우리가 흉악의 결박에서 벗어나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살전 4:3).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합심하여 구하면,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흉악의 결박이나 죄의 올무에서 자유하게 하신다.

두 명이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는 교회의 기도이다. 주님은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고 선포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한다.

우리가 연합하여 두 명 이상의 교회의 기도로 나아갈 때, 끊지 못할 흉악의 결박은 없다. 어떠한 중독적인 죄도 교회의 기도로 들어가면 반드시 끊어지게 돼 있다.

우리는 이것을 실제로 믿어야 한다. 믿음이 있을 때 능력이 역사한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그 기도를 한 번 하고 그치면 안 된다는 점이다.

한 번 기도를 시작하면, 될 때까지 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마귀도 ‘저 친구 기도하면 끝까지 한다!’고 알아야 한다. 그러면 사탄도 손을 들게 된다.

두세 명이 중독의 결박이 끊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연합하여 기도한다면, 매우 효과적이고 합심기도의 능력을 보게 된다. 중독을 끊는 일에 있어서 소그룹 기도모임은 매우 강력한 돌파의 능력이 있다.

서양은 기독교 문화이고 양심 문화여서, 서양 사람들은 자신의 속 이야기를 잘 하는 편이다. 그런데 우리는 유교 문화, 체면 문화여서 죄를 드러내는 게 힘이 든다.

그러나 죄를 끊고 이겨 거룩에 이르길 원하는데 혼자서는 안 되는 영역이 있다면, 기도와 금식으로도 벅찰 때가 있다면, 교회의 기도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나에게 연약함이 있을 때, 즉 흉악의 결박이나 멍에의 줄에 매여 있을 때, 그것을 나누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은 있어야 한다.

그들과 함께 교회의 합심기도로 나아갈 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약속의 말씀이 역사할 것이다. 이 말씀은 우리가 실제적으로 적용해야 할 말씀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출처 <거룩과 능력>, 이용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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