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목요강좌 2021
▲강좌 포스터.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에서 주최하는 ‘양화진 목요강좌’가 오는 4월 22일부터 매달 1회씩 총 6차례 3-4째주 목요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오후 8시에 개최된다.

상반기에는 4월 22일(목), 5월 20일(목), 6월 24일(목)에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우리가 바라는 지구촌의 모습, 환경, 사회적 기업을 살펴볼 예정이다.

4월 22일에는 김성환 양화진문화원장(전 외교부 장관)이 ‘우리가 바라는 지구촌 실현하기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UN SDGs)’를, 5월 20일 손석일 목사(상일교회, 텍사스 A&M 대학교 환경공학 박사)가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우리의 미래, 환경’을, 6월 24일에는 김종걸 교수(한양대)가 ‘대한민국 희망 만들기: 가난과 싸우는 사람들’을 각각 강연한다.

양화진 목요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모임 애플리케이션인 Zoom 및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동영상이나 자료 사진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 (http://yanghwaji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얼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한국기독교 순교자기념관의 관리·운영을 위해 故 한경직 목사(영락교회)께서 초대 이사장으로 있던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현 이사장 강병훈)에 의해 2005년 창립됐다.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지난 2008년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이어령 교수가 초대 명예원장을 맡았다. 양화진문화원은 양화진목요강좌와 양화진역사강좌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