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비타500 역대 광고 모습. ⓒ광동제약

지난 2001년 출시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비타500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역대 모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건강 미인의 계보를 잇고 있는 제니를 발탁하며 공개된 전체 영상 조회 수 60만을 단번에 넘긴 데 이어, 지난 20년간의 모델들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초기 모델인 비(정지훈)를 통해 비타민C 원료의 건강음료 콘셉트를 확실히 한 이후 이효리, 정일우, 원더걸스, 유이, 소녀시대, 문근영, 수지, 워너원, 펭수 등 각 시기별 건강미 넘치는 스타를 모델로 기용했다.

비타500의 초기 모델로 깊은 인상을 남긴 비는 ‘마시는 비타민C 널 아끼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당시 생소하던 건강음료 카테고리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는 웰빙 열풍과 맞물려 ‘비타민C’ 성분이 주목받던 때다. 회사는 비를 모델로 한 광고를 내보내며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 500mg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레몬 7개, 사과35개, 귤 9개를 먹어야 한다는 점도 널리 알렸다.

이후 2006년 비타500의 새얼굴로 나선 이효리는 ‘비타타임 대한민국 활력에너지’라는 슬로건을 알렸다. 이 시기에는 건강드링크로 자리잡은 비타500을 국민들의 일상에 자리매김하는 생활건강음료로 각인시켰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2013년 모델로 나섰다. “카페인보다 비타민C”라는 멘트와 함께 비타민C가 전국민 남녀노소에게 필요한 영양소라는 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2020년에는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열풍’을 이끌었던 캐릭터 모델 ‘펭수’가 국민들의 비타민C 역할을 했다. 펭수는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 등 가슴 답답한 사회생활을 뻥 뚫어주는 대사를 외치며 힘들고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줬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모델인 제니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며 일상을 회복하고 활력을 찾자는 메시지 전달해 국내외 네티즌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홈페이지 광고 갤러리에는 지금도 예전 광고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이 있어 각종 자료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음료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한 초심을 지켜 앞으로도 국민 정서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비만예방 신소재 기술이전’ 협약 체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부산대학교 및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소재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비만예방 또는 치료용 신소재 및 이의 추출물’에 대한 특허와 ‘신소재의 종자 및 재배’ 기술이전에 대한 권리 일체를 인수했다.

해당 신소재는 기존에 개발되지 않은 신규품종에서 추출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동물실험 결과 다른 항비만 기능성 원료 대비 낮은 농도에서도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또 비만동물모델 대상 항비만 효과 측정결과, 체중 및 복부피하지방 감소와 간조직, 지방세포의 지방축적억제 효과를 보이면서도 간과 신장의 부작용은 거의 없어 항비만약 약학적 조성물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높은 활용가능성을 보였다.

특허 및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자는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최영환 교수’와 ‘경상국립대학교 원예학과 강남준 교수’ 두 명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은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이 신소재 추출물 기술을 적용한 ‘체지방 개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상품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1,000억원 대로 추정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적은 용량으로도 체지방 개선 및 항비만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신소재 추출물 기술을 확보했다”며 “신소재를 활용한 체지방 감소 제품개발을 통해 현대인의 큰 고민인 비만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