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은평교회
▲직접 방문해 봄맞이 음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복지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지난 3월 30일(화), 은평교회 교육국 성도들의 기부금 2백만원으로 강동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정에 봄맞이 지원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기력함이 일상이 된 요즘, 다가온 봄을 맞이하며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을 수 있는 김치(백김치, 파김치, 나박김치)와 설렁탕 세트를 직접 방문해 지원했다.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도무지 입맛이 없어 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귀한 손님이 나타난 것 같다, 기쁘고 힘이 난다, 정말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 가정에 지원된 물품들은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을 연계하여 준비함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액티브 에이징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 돌봄‧지원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