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오지철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이 지난 2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관련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에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 슬로건을 배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실천을 호소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오지철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와 박성용 위대한탄생여성의원 대표원장을 추천했다.

오 회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작은 배려가 확산되고, 더욱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지철 회장은 최근 국내 140여개 비정부기구 연합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회장으로 국제구호 개발과 인도적 지원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하트하트 재단 회장으로 미래 세대를 이끌 아이들이 겪는 사회적 격차 문제를 세심히 관찰하고,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