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국제학교
▲동두천 두레마을 두레국제학교.
두레국제학교는 중고등 과정입니다. 전교생이 1백 명 안팎입니다. 그런데도 이번에 초등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9월에 정식 개교할 계획이니까, 지금은 선생 한 명에 학생 한 명입니다. 선생이 미국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한 분이어서 수업이 절반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두레학교는 동두천 산속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속이어서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장점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선생님과 학생 둘이서 개울로 가서 올챙이를 잡아 컵에 담아왔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자연 공부가 있겠습니까?

두레마을에서는 4월에 15 가정 새 식구 맞을 준비에 열심입니다. 15평 집을 1억 7천만 원 안팎으로 분양하려 합니다. 바라기는 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킬 젊은 부부가 입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람직한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초등학교 나이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나는 목회 경력이 50년입니다. 50년 목회의 결론이 목회는 교육 목회여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신앙과 인격 형성도 초등학교 나이에서부터 시작함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자연 속에서 가정과 교회와 일터가 삼위일체로 이루어지는 삶의 보금자리를 가꾸자는 것이 두레운동의 비전입니다. 좋은 가정, 좋은 학생들이 두레동산에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글을 줄입니다.

입주문의와 입학문의: 010-8312-6404 (두레학교 입학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