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으로 기본권 보장 어려움 겪는 아동들 지원
▲결연 후원식 모습.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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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위임식과 장로 임직식을 진행하면서, 소외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흥덕남서울비전교회와 결연후원을 맺은 아동들은 케냐 빈곤지역에 거주중인 18세 미만 아동들로, 가난으로 영양 불균형에 놓이거나 교육받지 못하는 등 기본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결연 후원으로 아동들은 밀알복지재단 케냐지부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위한 건강검진, 급식, 학비, 교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양용전 목사는 “앞으로도 성도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담임목사와 장로의 직분을 감당하는 날 결연 후원이라는 뜻깊은 나눔을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은 “담임목사와 장로를 세우는 임직식에 교회의 본질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흥덕남서울비전교회와 같은 교회들이 한국교회 안에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