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수도원
▲동두천 두레수도원.
시대정신이란 말은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사용한 말입니다. 그는 <역사철학>이란 제목의 책에서 시대정신(Zeitgeist)이란 말을 사용하면서 말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를 이끄는 시대정신이 있다, 그 시대정신을 깨닫고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인생을 거는 사람들이 지도자이다”는 요지의 말을 남겼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은 무엇이겠습니까? 나는 이 한국인들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추구하는 시대정신은 ‘공평과 정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석열이란 인물이 국민들로부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그가 공평과 정의를 구현함에 적합한 인물이라 여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윤석열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40%를 넘어섰다 합니다. 정치계 인물이 아닌 그가 국민들로부터 40%가 넘는 지지를 얻게 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가 이 시대의 시대정신인 공평과 정의를 구현함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국민들이 믿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윤석열이란 개인이 아닙니다. ‘공평과 정의’라는 시대정신입니다. 만일에 윤석열이란 인물이 아니어도 시대정신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인물이 등장한다면, 국민들은 그를 지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