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기독교 신앙은 개개인들의 영혼의 구원과 사회와 역사의 구원을 함께 합한 신앙입니다. 개개인의 영혼 구원에 대하여, 에베소서 2장에서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에베소서 2장 8절)”.

믿음으로 구원받은 영혼에 대하여 분명히 일러줍니다. 한편 성경은 정의로운 사회와 국가를 세울 것에 대하여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정의를 강물같이 공의를 개울물같이 흐르게 하라”.

그리고 야고보서에서는 참 경건에 대하여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야고보서 1장 27절)”.

많은 크리스천들이 경건에 대하여 오해합니다. 죄 많은 세상살이에서 벗어나 자신을 고고하게 지키는 것으로 아는 오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일러 줍니다.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게 자신을 지키는 것에 더하여, 고아와 과부같이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돕는 일까지 합하여 경건한 삶이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