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표 : 십자가 위에 빛이 되신 예수님 말씀으로만 우리의 어둠을 쫓아내고 참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성경: 요 1:1-14, 6:51, 53, 63; 히2:14; 고후 5:17-21; 딤전 6:16; 요일 1:5; 계19:13

교육 도입

* 지혜로운 생활

디르사선교회

아빠와 엄마는 언제나 굿나잇 기도를 내게 해 주시지요. 혼자 잠이 드는 일을 힘들어하는 내게 평안히 잠들길 원하시는 일인 거예요. 나도 빨리 자라서 아빠와 엄마처럼 서로 기도해 줄 짝과 함께 자면 무섭지도 않을 거로 생각하고 있죠. 혼자 잠을 자다 울어 대며 한밤중에 아빠, 엄마 방으로 달려가 아기 짓 하는 내
게 예수님 이야기로 엄만 은근히 날 꾸짖으시죠. 풍랑을 만나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두려워한 제자들을 책망하신 성경 말씀이지요.

이런 엄만 교회만 가시면 아이처럼 즐거워하시고 난 핸드폰과 한 몸 되면 재미난 시간을 갖죠. 교회가 예수님 몸이라고 하시는데 내 눈엔 예수님은 안 보이고 사람들만 보이던 데요. 그래서 가끔 친구가 예수님은 어디 계시느냐고 물으면 허둥대며 못 들은 척 딴청을 피우고 괜히 교회 다닌다고 말했다 싶죠. 난 교회 안 다니는 친구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알고 있으니까요.

성경 말씀 잘 듣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고 엄만 다그치시지만, 내게 교회는 친구들과 즐겁게 만나는 곳일 뿐이죠.

몇 번이나 예수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셨고 교회는 예수님 몸이라고 말씀 시간 들었었거든요. 그렇지만 예수님을 만나 본 적이 없는 내게 교회는 사람들 몸이라고 생각되지요. 빛이신 예수님은 그림자를 만드는 빛이 아닌 사람이 보지 못하는 빛이라는 거예요…? 난 이제까지 빛이 있는 세상을 이것저것 재미나게 보았는데 어둠이라고 하니... 어쨌든 내게 교회 말은 귀에 익숙하지만 흘러들어왔다 가버리는 소리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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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빛이라는 성경 말씀을 들었지만, 그 빛이 내 몸에 있다고는 믿진 않았죠. 가득 차린 식탁에 음식을 보기만 하고 먹지 않으면서 배가 부르길 기다리는 내가 얼핏 바보가 아닌가 생각이 됐어요. 보지 못하는 빛이 예수님이라는 참말을 몸에 담지 않았다면 이제까지 난 거짓말 담고 있던 것일까? 빛이신 예수님이 안 보인다는 투정만 한 내가 보인 거예요. 해가 동쪽에서 뜨면 서쪽에 그림자가 생기고 서쪽에 해가 질 때는 반대쪽에 그림자를 만드는 빛이 참말인 줄 알았거든요. 겉은 교회 사람이지만 내 마음에 빛과 어둠을 담은 하루를 사는 난 회색빛 어둠이었죠. 빛의 몸, 예수님 교회는 사람이지만 어둠이 조금도 없는 몸 예수님을 믿지 않은 거예요.

난 “하나님 나라는 여기도 저기도 아닌 내 몸 안에 있다”는 예수님 말씀이 빛인 줄 몰라 교회에서도 보이는 것에만 눈을 맞춘 거죠. 보지 못하는 빛의 몸에 내 몸은 뿌연 빛을 교회에 뿌렸던 거예요. 예수님 빛 내 안에 계신 말씀 믿지 않아 보이는 빛으로 채운 내 몸의 힘을 이기지 못한 채 교회만 다닌 아이죠. 게다가 핸드폰 속 나라는 새까만 힘으로 신나게 내 몸에 날 채워주고 있었으니까요. 성탄 때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을 동방박사 세 사람이 멀리서 경배하러 빛을 따라왔다는 이야기가 빛의 말씀이라고는 정말 몰랐죠. 그저 해마다 듣는 재미난 이야긴 줄만 알았지요. 빛을 담은 내 몸이 교회인 줄 알지 못했어요. 보지 못하는 빛의 예수님 말씀을 보이는 교회 선생님 말씀으로만 들었던 거죠. 십자가 위에 나 대신 죽으셨다 사흘 만에 부활하신 성경 말씀을 난 그림을 보듯 들었을 뿐 내 몸이 빛인 줄 몰랐었으니까요. 난 십자가에 죽었다는 성경 말씀과 날 위해 예수님 몸 살아나셨다는 참 빛의 참말 듣지 못하는 몸이었던 거죠. 보이는 세상 나라에 푹 빠져 있어 십자가 위에서 거짓말을 이기신 부활의. 빛의 예수님 말씀은 이미 내 안에 와 계신다는 성경 말씀 안 들렸던 거죠. 난 죽음도 없고 보지 못하며 가까이 가지 못하는 참 빛의 말씀을 뱉어버리고 난 보이는 세상을 생각 없이 삼켰던 거예요. 날 용서하신 십자가 위에 피 흘리신 예수님 몸 다시 살려내신 하나님 말씀은 내 귀에 들어와 드디어 떡이 된 거죠.

귀로 듣는 말씀을 입으로 먹는다는 억지 같은 소리를 난 들은 척도 안 했으니까요. 내 거짓 생각은 참 빛이 만들어준 생각으로 밟아버린 거죠. 그리고 예수님 말씀은 맛있는 떡으로 내 몸에 힘을 내며 내 몸은 예수님 몸의 세포가 되었지요. 그뿐만 아니라 교회 사람 모두가 어떻게 한 분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는 말도 안 되는 말만 한다고 내심 대들던 난 하늘 양식 하나님 말씀 예수님과 함께 먹는 신부가 된 거예요!

내 어두운 몸에 십자가 사랑의 빛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 된 거예요. 온종일 빛과 어둠을 집어먹으며 회색빛 하루를 꾸미고 있던 내 미운 몸짓은 어둠이 조금도 없는 빛의 예수님의 십자가 위로 얹어진 것이죠.

마태복음 9장 13절, “긍휼의 의미를 배우라”고 교회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난 누구 보고 한말인지 두리번거렸더니... 나였던 거예요. 전기 스위치를 “on” 누르면 전류가 흘러 전기에너지를 발생하듯 부활의 예수님 몸은 내 몸 안에 감사의 에너지 빛으로 뿜어내는 보이지 않는 빛이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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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힘보다 더 강력한 보지 못하는 감사의 빛은 내 몸과 붙어 다니던 핸드폰을 떼어버렸고 이 일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빛의 예수님을 엄마에게 보여드린 선물이 되었죠. 그리고 내게는 무섭도록 아프셨다던 예수님 몸이 내 몸처럼 느껴져 울고 또 울게 하는 아름다운 일을 만들었어요. 성탄 때마다 맹물처럼 불렀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송은 내 몸에 최고 기쁜 샘을 터트린 빛의 말씀이 됐고 내 몸에 회색빛 나라를 무너뜨리고 빛나는 기쁜 나라를 세우신 거예요.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면 기분 좋은 에너지가 몸에 만들어지듯, 내가 먹은 빛의 떡은 환한 빛 새 아이로 날 바꾸었지요. 언제나 반항기로 들볶아 대던 내 몸을 순순히 예수님 말씀만 따라가는 평안의 빛의 아이로 만들어 주신 거예요.

십자가 사랑의 몸, 사랑의 빛은 볼품없는 내 몸에 신비한 하늘 사랑의 빛으로 채우신 거예요. 엄마 옆에 눕고 싶은 척 날 속였던 회색빛 거짓말 힘은 엄마 방에 밤에만 두었던 핸드폰으로 날 자석처럼 끌고 다녔던 거죠. 이런 내게 입혀 주신 피 뿌린 예수님 옷은 형형색색 거짓말에 물들어진 내 몸을 말갛게 씻어 사랑의 빛을 담아 주셨어요.

마치 식물에 빛이 닿으면 광합성을 일으켜 꽃을 피워 열매 맺는 빛의 법 있듯 십자가 위 예수님 사랑 하늘빛 광합성 되어 산소 같은 빛의 사랑 내 몸에 뿜어내고 계신 거예요! 하늘빛 예수님 말씀 감사의 빛의 법으로 찡그려 있던 내 몸의 일을 다독다독 평안의 빛 운동을 하고 있죠. 맑은 날에도 흐린 날에도 언제나 빛의 눈물에 감사를 올려드리는 빛의 심부름꾼으로 만드신 거예요. 빛으로 일궈진 내 마음 밭에 씨앗이 되어 빛의 열매 풍성히 주는 빛의 생명은 내 몸에 약속이 됐죠.

교육 전개

* 바른생활

1. 왜 예수님 말씀은 빛으로 오셨나? (요일 1:5, 요 1:1~4, 5:24, 롬3:4~12, 살 5:18, 엡 5:2, 4~10)
- 빛이신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육신이신 예수님 생명의 빛으로 보내시어 우리 몸에 거짓말 불평 원망을 쫓아내고 감사의 생명의 열매를 맺기 위해 오셨다.

2. 왜 예수님 말씀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나? (히 2:14, 요6:51, 53, 벧전1:15)
- 보지 못하는 빛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음식처럼 떡으로 먹어야 거룩한 빛의 법을 지키는 거룩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지기때문.
- 빛의 떡을 먹지 않으면 감사를 만드는 빛의 일을 훼방하는 마귀의 일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지 못하기 때문.

3. 왜 십자가의 말씀이 우리 안에 빛이 되셨나? (요6:53, 고후 5:18~21, 벧전 1:15~16)
-하나님의 빛의 법을 온전히 순종하신 의로운 빛의 예수님 몸만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케 하고 서로 사랑하도록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에.

* 슬기로운 생활

빛에 의한 식물의 환경 적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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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속에 매우 작은 뇌가 들어 있어 스스로 파종을 해야 할 지, 아니면 휴면 상태에 들어가야 할 지 판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George Bassl and Matthew Jacjson

식물은 빛의 정보를 기억하고 파악해 각 계절에 나타나는 질병에 맞는 면역체계를 갖추는 등 동물 못지않게 인접한 세포의 상태 변화에 따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한다. 그리고 식물의 세포들은 사람의 뇌처럼 정보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스스로 자신의 씨앗을 파종해야 할지 휴면 상태로 들어가야 할지를 판단한다. 또한 아래를 뿌리를 뻗다가 돌을 만나면 옆으로 방향을 돌리기도 하고 옆으로 가지를 뻗다가 그늘임을 알아차리면 다른 쪽으로 가지를 뻗는다.

따라서 식물은 단순한 세포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빛의 순응, 광합성, 면역, 증산작용 같은 복잡한 특성이 나타난다. 결국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신 빛의 생명의 법, 빛의 법은 그 말씀의 빛 자체의 거룩한 힘으로만 거룩한 생활 운동을 하는 빛의 힘이 넣어져 있다.

교육 요점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신 예수님의 모든 정보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의 지혜와 능력을 넣어 주셨다. 따라서 십자가 올라가셨다 부활하신 예수님 생명의 정보는 죽음이 없는 빛의 정보를 몸에 저장 시켜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거룩한 빛의 법을 우리 몸에 새겨 놓으셨다 (히8:10). 그리고 각 사람 몸의 특성과 환경에 맞게 다스려 주고 조절 통제해 주는 참 생명의 빛은 스스로 거룩함을 유지 보존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말씀 자체의 빛으로 순종시키는 힘과 방패가 된다. 영원한 생명이 우리 몸에 보존되어 만물을 살게 하는 신기한 빛이 우리가 듣는 말씀이시다.

디르사선교회
 

* 디르사 선교회는 모든 인식의 체계와 인간 활동의 주체자가 말씀이심을 증거하는 선교단체다. 세상 지식 원리가 우리 육체속에 담겨 있음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중심의 교회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