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장 2,500만원 10개 기관에 전달
젊은이 목장 2,700만원 미혼모 등 섬겨
▲최성은 목사(오른쪽)가 M52 킹덤 프로젝트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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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2는 ‘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es(오병이어)’의 약자로, 한 소년이 예수님께 드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 오천 명이 먹고 남은 기적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구촌교회 교육 목장(미취학, 어린이, 청소년)과 젊은이 목장(대학, 청년)에서도 지난 1-2월 겨울축제와 수련회를 통해 M52 킹덤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청소년들의 모금액으로 청소년 자립 지원관을 후원하는 모습. ⓒ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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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목장에서는 2,700만원의 헌금을 모았다. 이 중 1,000만원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그들이 속해 있는 공장에서 함께 지내는 외국인들, 다문화 가정과 유학생 등 총 280명에게 밀 키트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였다.
또 1,000만원은 미혼모를 위한 생활키트 전달과 베이비 박스 사역 후원금으로 전달됐고, 남은 700만원으로는 온라인 수련회에 참여한 지역교회들 중 코로나로 인해 재정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청년들을 지원했다.
▲이웃돕기를 위해 어린이들이 모은 동전들. ⓒ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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