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의료꿈나무
▲성누가회의 의료꿈나무 일대일 멘토링이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성누가회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가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의료꿈나무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100여 명에 이르는 3기 의료꿈나무(이하 의꿈) 지원자들이 올바른 소명의식, 인성 함양, 학습 능력 증대, 의료인 네트워크 기반 형성 등을 위한 단계적 훈련을 받고 있다. 3기생을 배출하고 있는 의꿈은 명실상부한 ‘의료 후보생’ 청소년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의꿈 프로그램인 1:1 멘토링은 주강의와 그룹별 강의에 이어, 개별 심화 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수 중인 의꿈 학생들은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하며,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멘토 원장들은 “의료인의 올바른 사명감을 전수하며 오히려 나의 삶을 바르게 세울 수 있는 기회로 삼게 된다”며 멘토링 자원 봉사의 유익함을 전했다. 

성누가회 대표 신명섭 원장은 “많은 의료인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꿈나무들의 양성에 힘을 모은다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훌륭한 차세대 리더들이 우후죽순 자라날 것”이라며 급증하는 의꿈 지원자를 원활히 케어하기 위한 동료 의료인의 동참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