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버켄문화센터(스페이스코르)와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가 오는 3월 3일부터 종로에 위치한 스페이스 코르에서 사순절 기념 십자가 전시회인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을 오픈한다.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는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했던 제1일(주일)부터 부활한 제8일(주일)까지의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갈 수 있도록 여덟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사순절과 고난주간, 부활주일을 효과적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포토존’과,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존’도 있다.

전시회의 기획은 교회친구다모여의 총괄 PD인 황예찬PD가 담당했고, 전시회의 구성 및 프로그램 제작은 황윤희 디자이너가 담당했다. 또한 ‘십자가 군병들아’ 찬송가에서 착안된 ‘십자가 군병’이 전시회의 서포터즈 이름으로 20대 초·중반의 청년 7명으로 구성된 각 분야(예술, 체육, 신학 전공자)에서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십자가 전시회를 준비하는 일꾼으로 십자가 전시회의 투어 코스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순절 기간 매일 기도제목과 찬양을 SNS로 공유하고, 함께 기도로 본 전시회를 온전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지난 12월과 1월에 있었던 ‘#HJD(Happy Jesus Day)’와 ‘되찾을 것들에 대하여’ 등 성공적인 전시회로 10대, 20대 크리스천들의 놀 거리, 체험할 거리 등을 제공하며 많은 화제와 함께 SNS에 사진 및 동영상 인증 운동까지 일으킨 데 이어, 이번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그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의 일주일을 조명하고 있어 그 교육적 가치가 클 예정”이라며 “제1일부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며 실제 종려나무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가 하면, 제4일의 향유옥합 사건을 기념하는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 제6일 금요일의 십자가 사건을 기념하는 가시 면류관 포토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컨텐츠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그 기대가 크다”고 했다.

기획을 담당한 황예찬PD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고, 사순절을 거룩하게 보내야 한다는 운동이나 프로젝트는 세간에 많이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분이 이 땅에서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셨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 그분의 사역의 의미를 돋보기로 보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황윤희 디자이너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보기만 하는 복음이 아닌, 몸과 마음에 스며드는 ‘십자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교회친구다모여 은희승 대표는, ”세번째로 개최되는 십자가 전시회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십자가 고난의 의미를 크게 경험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는 3월 3일부터 오픈런으로 카페 스페이스코르(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9, 1층)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8천원이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교회친구다모여 황윤희 디자이너(010-2926-7713)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종로5가에 위치한 버켄문화센터(스페이스코르)는 카페 공간을 넘어 크리스천 지금 세대들이 서로 소통하는 아지트로 변모하고 있다. 교회친구다모여 측은 “버켄문화센터(스페이스코르)가 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전시회 및 다양한 기독 컨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