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나무엔의 시편 작업일지 ‘시편을 노래하다’의 연작이자 ‘회복’ 시리즈, ‘복이 있는 사람’에 이은 두 번째 곡으로, 시편 16편을 노래하고 있다.
특별히 공지현 영상디자인 감독, 그리고 이민섭 목사와 나무엔이 함께했으며, 최유정의 피아노 편곡과 손성목의 기타, 박혜림의 첼로 선율이 더해졌다.
나무엔은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하듯 주님에 대한 생각과 경험, 그리고 그 사랑을 서로를 향한 우정과 배려의 마음 안에서 말을 건네듯 노래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