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성도들의 기념촬영 모습. ⓒ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담임 엄태욱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설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장로회 주관으로 가졌다.

엄태욱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주위에 정말 많이 계신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님의 사랑이 전해질 것이다. 우리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앞으로도 전도와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위해 장로회가 먼저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녀선교회, 실업인선교회, 교구 등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러 기관과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1,200여만원이 모금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쌀 10㎏과 라면 1박스, 선물세트 1개를 각각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는 이와 별개로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교인이라면 누구나 1주일에 한 번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여 곧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광명사랑나눔’을 운영하여 성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광명푸드뱅크와 마켓에도 쌀과 라면, 김 등을 전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