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트위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각) 미북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 현 대북 정책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기자설명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북외교를 계속해나갈 의향이 있느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밤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게 (대북정책) 검토가 진행 중이고 동맹국인 한국 및 일본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그 검토보다 앞서가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앞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히 조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동북아시아 평화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약속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