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38대 대표회장에 김용희 목사 선출
▲단체기를 전달받고 있는 김용희 목사(오른쪽). ⓒ영풍회 제공
한국기독교영풍회가 5일(금) 오전 11시 인천 중구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가 지난 회기에 이어 38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부 예배에서는 상임회장 안병찬 목사(참아름다운교회)의 사회로, 총사업본부장 이광호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기도, 이광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회장 김용실 목사(연정교회)가 “영풍이 능력이다(행 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이선 목사(봉담중앙교회), 증경회장 고충진 목사, GOODTV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오영대 목사가 각각 격려사를 전하고, 이수근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를 주제로 계희원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를 주제로 백사랑 목사가, ‘영풍회 발전과 회원교회 부흥을 위하여’를 주제로 우사랑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순희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박종철 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한국기독교영풍회 38회 총회는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준남 목사의 회의기도와 회원점명, 김용희 목사의 개회선언 및 전회록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보고를 마친 뒤 신임임원 인사 후 김용희 목사의 기도로 2부 총회순서를 마쳤다.

3부 신년하례회는 김순희 목사의 사회로, 이중영 목사의 새해를 여는 기도에 이어 박종철 목사, 성권상 목사, 강홍규 목사, 안병찬 목사가 새해덕담을 전했다. 이어진 경품추첨 후 양보배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기독교영풍회 38대 대표회장에 김용희 목사 선출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풍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