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정은경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청장. ⓒ페이스북
정부는 31일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 주 IM 선교회발 집단 감염에 이어 최근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현행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모두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는 내일부터 적용된다.

정 총리는 “이미 국민들께 알려드린 설 연휴 방역 대책도 흔들림없이 시행한다”며 “겨울철을 맞아 특별히 강화했던 일부 방역조치만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