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29일 오후 2시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 2 여덟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유튜브 캡쳐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지적하며 “사탄이 에덴동산에서처럼, 지금도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오 목사는 29일 오후 2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 2 여덟 번째 강연자로 나서 “차별금지법 안에는 독소조항이 있다. 양성평등이 아니라 성평등을 주장하고 젠더 개념을 넣어놨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가정을 허물어뜨림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길 원했던 것처럼, 지금도 가정을 무너뜨림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며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교회를 이룬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가정을 기초로 한다. 축소된 교회가 가정이고, 확대된 가정이 교회”라고 했다.

이어 “교회가 올바로 서면 가정이 올바로 선다. 또 가정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올바로 서 있으면 교회도 올바로 서기 마련”이라며 “창조 원리를 정면으로 대적하는 잘못된 사상을 막아내지 않는다면 가정이 무너지고 교회가 흔들리는 건 불 보듯 뻔한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직분자를 세울 때 가정 윤리가 반듯한 사람을 세운다. 부모와 자녀가 호흡이 맞고 신앙을 계승하는 가정과 부모들이 일꾼으로 세워질 때, 교회가 영적으로 기강이 서고 내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오 목사는 “차바아 가족들은 우리 가정의 파수꾼”이라며 “파수꾼이 깊은 잠을 잔다면 누가 이 상황을 올바로 감지하고 지켜낼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끝으로 “하나님의 진리로 무장하여 나 자신을 사탄의 권세로부터 지켜내자. 하나님의 진리를 적용·실천해 우리 가정을 세속 문화로 지켜내자. 하나님의 진리로 기초 삼아 우리 교회를 외식주의·물량주의로부터 지켜내자.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진리의 깃발, 생명의 깃발을 흔들어 열방 가운데 주의 복음이 선포되게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