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젊은이목장센터
▲온라인 집회 포스터.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젊은이목장센터는 오는 1월 29-31일 ‘ALL라인 M52 Kingdom: 무모한 도전 무한한 영광(눅 17:20-21)’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수련회를 진행할 수 없는 한국교회 젊은이들과 선교사 및 선교사 자녀들을 초청하여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29일 저녁에는 ‘슬기로운 믿음 생활’이라는 주제로 앤디 황 교수(커넬대학교 상담학)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30일 오전에는 ‘신박한 소통’을 주제로 박재연 소장(리플러스인간연구소), 오후에는 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과 함께하는 ‘방구석 콘서트’, ‘선을 넘는 녀석들’이라는 주제로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30일 저녁에는 위러브 찬양팀(크리스천문화사역)의 찬양 집회와 최성은 목사의 말씀 집회가 진행된다.

주일이자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에는 홀리웨이브 찬양팀의 찬양 집회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의 말씀 집회가 진행된다.

지구촌교회 젊은이목장은 “지역적 수련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웃으로 확대되는 대한민국 회복에 오병이어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대를 향한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의 무한한 영광을 위해 헌신할 젊은이들이 세워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52는 ‘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es(오병이어)’의 약자로서, 한 소년이 예수님께 드린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 오천 명이 먹고 남은 기적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세대에 오병이어가 되어 세상을 섬기고 영적 도전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약 2,300명의 젊은이들이 신청했다.

수련회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사역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매일 영적 도전을 시도하는 ‘도전일지’를 실천한다. 이와 함께 집회 기간 M52 헌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특히 이 땅의 나그네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함하여 사회적 약자 계층인 미혼모와 베이비 박스 사역을 섬길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젊은이들이 헌금한 금액은 약 2,500만원이다. 아울러 지구촌교회는 시대의 고통을 통감하며 이웃을 섬기는 일을 시대적 사명으로 여기고 전 교회적 차원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오병이
어 구제헌금(M52 킹덤 프로젝트)을 모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