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수도원
▲동두천 두레수도원.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임한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확신으로 임하였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

한국교회 성도들이 지닌 한 가지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믿는 신앙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점입니다.

확신이 없는 크리스천은 비유하자면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과도 같습니다. 그렇게 된 데에는 우리 목회자들의 책임이 1차적으로 있겠습니다.

나는 평소에 신천지 신도나 통일교 신도들이 우리들보다 더 강한 확신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고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진리는 우리 쪽에 있는데 사이비 진리를 믿는 저들이 어찌 더 확신을 지니고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짐작하기는 우리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교육 훈련시키는 내용과 과정에 취약점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 점을 깊이 반성하고 좀 더 진지하게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겠다는 반성을 하곤 합니다.

크리스천들이라면 반드시 지녀야 하는 확신에는 5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입니다.
둘째는 임마누엘의 확신입니다.
셋째는 기도 응답의 확신입니다.
넷째는 천국 소망의 확신입니다.
다섯째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입니다.

내일부터 5가지 확신을 한 가지씩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