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천정은 자매. ⓒ크투 DB
코로나19로 대면 수련회가 힘들어진 가운데, 복음한국(대표회장 최홍준 목사, 상임의장 오정호 목사)에서 ‘2021 겨울 온라인 청년캠프’를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튜브 ‘복음한국TV’에서 개최한다.

달빛마을의 찬양 후 ‘암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암환자’ 천정은 자매가 강사로 나서 간증을 전한다. 동성애 위험성을 알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복음한국 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도 특별 출연한다.

복음한국은 지난해 ‘부캐릭터(부캐)’ 개념이 유행하며 주어진 상황에 따라 자신을 여러 형태로 바꾸는 ‘멀티 페르소나(Multi-Persona)의 일상화’ 현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청년 실업률 상승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향후 생계를 스스로 책임지기 막막한 다음 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멀티 페르소나 속 진정한 페르소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도록 ‘영적 분별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독교인 청년들에게 왜 차별금지법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날 수밖에 없고,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반대할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복음한국 참여 교회는 서울 온누리교회, 대전 새로남교회와 송촌장로교회와 제일교회, 광주 동명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울산 대영교회 등이다. 청년 단체로는 차반청(차별금지법반대청년연대), 스위티스트, 참인권청년연대, JYM, 센saint언니, 주빛티비 등이다.

홍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K6HN-vO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