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y cyber crime
ⓒpixabay
안티페미협회(자유남녀평등연합)가 최근 논란인 ‘알페스’와 관련해 “알페스 사태는 페미니즘 범죄행각”이라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안티페미협회는 “최근 트위터 음지에서 ‘알페스’라는 문화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 래퍼를 통해 공론화되었다. ‘알페스’란 실존하는 남자 아이돌을 동성애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항문성교부터 시작해 차마 입에 담기도 저급한 표현을 통해 변태스러운 성관계를 묘사하는 여성 문화”라며 “이미 수많은 남자 연예인이 이러한 ‘알페스’ 문화를 통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의 추악한 범죄행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섹테’라는 계정을 만들어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아이돌 목소리를 편집 및 재가공해 만든 음란 영상까지 만들고 있는데, 그 영상의 조회수는 자그마치 33만에 육박한다”며 “급기야 안중근 의사와 예수까지 게이물에 합성해서 유포하는 천인공노할 짓까지 저르고고 있다”고 분노했다.

단체는 “이들의 행패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며 “최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초집단 내부에서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모욕이 극에 달했다는 사실까지 폭로되었다. 게다가, 여초의 범죄문화를 묻기 위해 뜬금없이 딥페이크를 끌어들여 청원을 올리고 여초와 여성단체를 동원해 기사 댓글과 실검까지 조작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집단 압력은 이번 뿐만이 아니었다. 워마드를 수사하려 하자 남초는 왜 안 잡냐는 흑백논리로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고, 성폭력상담소 비리가 밝혀졌을 때, 집단 시위로 시의원을 공격하고 행정처분을 방해하거나, 재판장에 떼거지로 몰려가 <성인지 감수성> 판결을 하라고 압박을 넣는 짓을 해왔다”고 했다.

단체는 “페미 여성계는 리얼돌, AI 등 가상의 캐릭터에는 실제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근거없는 논리로 인권까지 부여하며 전부 금지시켜왔다”며 “그런데, 실제 남성을 대상으로 한 알페스 문화는 여성의 감성 공유, 숭배와 선망, 팬덤문화라는 핑계를 대며 여성이 저지르는 범죄를 감싸주고 있다. 이러한 여성계의 이중적 작태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여초 범죄집단들은 아이돌 소속사 측에서 팬과 아티스트 간에 설전으로 구설에 오를 수 있는 사항이라 쉽게 제지할 수 없다는 취약점을 악용하고 있다”며 “그동안 여초 범죄 집단들이 저질러온 성적 폭언 성적 광기가 범죄집단의 문화로서 거대하게 형성되어 남성 연예인 피해자들은 문제 제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성범죄만큼만은 그토록 부각시키고 남성들에게 잠재적 가해자라는 궤변까지 남발해오며 성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범법화시켜 온 여성계와 여초집단들은 정작 본인들이 온갖 추악한 성범죄를 저지러 버린게 아닌가? 본인들의 죄상(罪狀)이 만천하에 드러나 놓고도 적반하장인가”라며 “여초집단의 범죄 문화와 페미 여성계의 천인공노할 범죄행각 옹호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이들은 페미 여성계에 ‘젠더 권력’이라는 궤변으로 여성들이 저지른 범죄 옹호를 중단할 것과 여성가족부(여가부)에 ‘알페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 관련 기관 및 알페스 이용자들에 대한 철저한 구속 수사를 진행할 것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