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지지 기자회견
▲얼마 전 세계로교회 앞에서 열린 지지 집회. ⓒ크투 DB
부산지법은 15일 세계로교회 등 교회 2곳이 교회 폐쇄명령을 내린 지자체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박민수)는 14일 심문을 하고 15일 오전까지 양측의 추가 자료를 받아 검토한 뒤, 15일 오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세계로교회 담임 손현보 목사는 이날 새벽예배에서 “가처분이 기각돼도 야외에서 현장 예배를 드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