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디자인전공 6.42대 1로 경쟁률 가장 높아
한남 엘리트 장학금 지급 등 장학금 혜택 풍성

한남대
▲한남대 전경.
한남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 결과, 총 564명(정원 내) 모집에 1,588명이 지원해 2.8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일반전형 융합디자인전공 6.42대 1, 사회복지학과 6.00대 1, 의류학전공 5.75대 1, 간호학과 5.39대 1 등이다.

정시 전형은 실기고사(미술, 체육)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들은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 예정이다.

한남대는 수능위주 일반전형 전체 최초 합격자의 입시총점 상위 30% 이내 학생들에게 입학 첫 학기 수업료의 20%를 감면해주는 ‘한남엘리트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이 모두 1등급이며 탐구영역은 한 과목이 1등급인 합격생에게 수업료 및 입학금 전액, 도서비 학기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진리장학금을 제공한다.

2등급 합격생은 자유장학금(수업료, 입학금, 학기당 도서비 150만원), 3등급은 봉사장학금(수업료, 입학금, 학기당 도서비 7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 입학관리팀(042-629-8282)으로 문의하거나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ibsi.hn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남대는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4.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다음은 경쟁률 상위학과 4곳.

◈경쟁률 상위학과

1위: 융합디자인전공 6.42대 1 (12명 모집에 77명 지원)

2위: 사회복지학과 6.00대 1 (5명 모집에 30명 지원)

3위: 의류학전공 5.75대 1 (4명 모집에 23명 지원)

4위: 간호학과 5.39대 1 (18명 모집에 97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