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가 최근 신년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더욱 연합, 일치를 이루어 모든 죄악의 파고에 맞서서 승리를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희망찬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온누리에 가득하며, 코로나 사태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국민 여러분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교회는 분열의 정치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국민들의 정서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사랑으로 국민통합,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교회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들을 반드시 저지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모든 사람, 모든 영역에 확장하여 민족복음화와 모든 영역이 균형 발전하는 성경적인 선진국을 세우도록 헌신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한국교회는 더욱 연합, 일치를 이루어 모든 죄악의 파고에 맞서서 승리를 지켜야 한다”며 “나아가 모든 이기주의 곧 개인, 가족, 집단, 지역, 민족, 국가, 대륙 이기주의를 깨뜨리고, 세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지구촌을 가슴에 품고 선교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마지막 시대, 마지막 주자로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주로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을 완성하실 때까지 세계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는 사랑의 대국, 선교의 대국,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 “새해에는 코로나 사태라는 고난을 잘 통과, 돌파, 극복, 초월하면서 성도들의 신앙이 더욱 온전해지고 한국교회에 놀라운 부흥이 임하고, 세계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주권, 섭리, 선하신 뜻을 따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최상의 시기, 방법, 내용으로 더욱풍성하게 넘치도록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