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2021년 새해에는 5가지 분명한 기도 제목을 세우고 시작합니다. 앞의 글에서 4번째까지의 기도 제목은 소개하였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인 5번째 기도 제목을 소개합니다.

‘희망을 가꾸고 기르고 전하는 해가 되자’는 제목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하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한 문제가 희망입니다. 관민 상하가 한결같이 희망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희망을 잃은 사회임을 증거하는 첫째가 자살하는 사람들이 세계에서 1위란 점입니다. 청소년들이든 노인들이든 왜 자살을 그렇게 쉽사리 합니까? 희망을 잃은 탓입니다.

지금 이 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희망의 상실’입니다. 상하 관민 모두 내일에의 희망을 잃고 있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잃어가는 희망을 어디에서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겠습니까? 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에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네 속에 있는 소망을 묻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것을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베드로전서 3장 15절)”.

이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에 없던 희망이 솟아나게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묻게 됩니다. ‘당신의 희망이 어디서 있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묻게 됩니다. 그렇게 물을 때에 대답하는 것을 선교라 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게 되면 소망이 생기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 소망을 전파하는 것이 선교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희망을 전파하는 희망 전도사가 되어야 합니다. 2021년에 나의 기도 제목이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달라는 기도 제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