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마켓
ⓒ크리스천마인드 유튜브 채널

창작뮤지컬 ‘평양마켓’이 오는 10일까지 유튜브 채널 ‘크리스천마인드’를 통해 무료 상영 중이다.

‘평양마켓’은 남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북한 인권을 알리는 작품과 달리, 체제에 상관 없이 ‘남북의 청년들 모두가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는 공통분모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평양마켓’은 100만 구독자를 가진 남한의 청년 유튜버가 북한 여행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청년은 남북한 상황을 비교해 알리며 북한 인권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양마켓’은 이형주 배우 겸 연출이 총연출을 맡았고, 기획 및 극본에는 사단법인 손과마음의 최가슬 작가가, 음악 감독으로는 남혜경, 정재은 감독이, 안무 감독으로는 이리사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크리스천마인드 측은 “2021년 대한민국의 회복과 안녕을 바라며, 뮤지컬 평양마켓 무료 상영한다”며 “뮤지컬 평양마켓은 저작권 보호를 받는 콘텐츠이며 청년들의 피와 땀으로 제작된 뮤지컬로, 자유롭게 공유하고 감상하시되 불법 다운로드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