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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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조성된 ‘행복 IT Zone’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첨단 ICT 교육 환경과 학습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5개월 동안 기업과 기관의 협력으로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조성된 ‘행복 IT Zone’에는 이미지편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사양의 PC 12대를 갖춘 IT실습실과 각종 방송장비 및 VR체험기기로 구성된 미디어실이 마련되어 학교밖 청소년에게 4차산업을 대비한 IT 미디어 활동 및 학습 공간으로 제공된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SK하이닉스 구성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행복 IT Zone’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유진 SK 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이번 행복 IT Zone 후원을 통해 많은 학교밖 청소년이 희망을 갖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미션을 갖고 1988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