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S. 레이너 박사.
▲톰 S. 레이너 박사.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S.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에 ‘목사가 아니었다면, 목회자들이 선택할 직업 10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레이너 박사는 “목사가 아니었다면 어떤 직업을 선택하겠는가? 소셜미디어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졌 보았다. 그러자 1천 건이 넘는 응답을 받았다. 그들 중 다수는 이중직으로 이미 두 번째 직업을 선택한 상태였다”며 빈도 순으로 상위 10개 직업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교사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고등학교 또는 초등학교 교사를 선택했다. 일부는 대학이나 신학교 교수를 언급했다.

2. 스포츠팀 코칭

다양한 스포츠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고등학교 풋볼팀이 가장 많이 주목받았다. 

3. 경찰·소방관

보다 많은 응답자들은 경찰을 대체 직업으로 선택했으며, 소방관도 분명한 두 번째 선택지였다.

4. 소기업 소유주·기업가

일부 목회자들은 특히 디지털 세계의 옵션과 본질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었다.

5. 숙련된 노동자

이 같은 대답은 정말 다양했다. 여기에는 목공예가, 배관공, 전기공, 기계공과 같은 직업이 포함됐다.

6. 교단 관련 업무 담당자

이 대답 역시 분명한 두 번째 선택지였다.

7. 군목·원목

가장 대중적인 선택은 병원 목회자였으며 군목이 그 뒤를 이었다.

8. 방송 진행자

여기에는 라디오 방송, TV 출연자,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가 포함됐다. 

9. 상담사·치료사

이 선택지를 선택한 목회자들은 상담이 목회 사역의 가장 만족스러운 면이라고 자주 언급했다.

10. 의료 분야

의사와 간호사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