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이제 3일 남았습니다. 나는 오늘 낮 동안에 남은 3일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내는 것이 가장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보다 더 단순하게 살자, 그렇게 살기 위해 준비하는 3일이 되자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사는 데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선 3가지를 먼저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지금까지 단순하게 살지 못하고 복잡하게 살아오던 삶을 정리하여 단순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선택하여야 합니다.

둘째는 산만해진 상황을 정리하여 집중하여야 합니다.

셋째는 주위환경, 인간관계 등에서 얽히고설킨 관계를 정리 정돈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올해의 남은 3일을 주변을 정리정돈하는 일로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남은 3일을 그렇게 보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