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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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금) 오후 4시10분 채널A에서 방영된 ‘성탄특집 코로나시대, 가족의 온기’는 총 2편으로 구성돼 시청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1편 ‘할머니는 작은 슈퍼맨’ 편에서는 녹록지 않은 형편에도 삼형제를 키우며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작은 슈퍼맨, 서기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했다. 먹성 좋은 삼형제와 키 작은 할머니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끈끈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채널A성탄특집 코로나시대 가족의 온기 2편 '재성이 가족의 소망'에서는 뇌사상태로 태어나 움직일 수도 없는 재성이를 24시간 돌보는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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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아나운서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사연을 통해 희망이 돼 내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60여개 국가 어린이를 돕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으로 해방 직후인 1948년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