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배우 이동휘, 지수부터 라포엠 유채훈, 박기훈까지 나얼의 신곡 ‘서로를 위한 것’ 응원에 나섰다.

나얼은 지난 21일 신곡 ‘서로를 위한 것’을 발표했다. ‘서로를 위한 것’은 80~90년대 상징인 EP(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POP(팝) 느낌의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가사에는 이미 헤어진 연인과의 우연한 마주침의 애틋한 상황을 담아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동휘를 비롯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지수,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의 유채훈, 박기훈, 절친한 가수 에코브릿지,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까지 인스타그램에 나얼의 신곡 ‘서로를 위한 것’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하며 컴백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나얼과 남다른 친분이 있는 이동휘는 직접 나얼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업로드했다가 삭제한 뒤, “서로를 위하여 삭제한 것”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나얼의 컴백을 응원했다. 같은 소속사의 라포엠 유채훈은 “말이 필요 없는 큰형님의 새 싱글, 하루 종일 들으세요”라고, 박기훈은 “예전부터 존경하던 나얼 선배님 꼭 들어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좀처럼 미디어에 모습을 보이지 않던 나얼은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 ‘멜론 스테이션 – 오늘 음악’에 출연하며 “성경공부하러 가거나, 요새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밖에 못 나가니 작업실에 계속 있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하며 “이런 힘든 시기를 여러분과 함께 잘 견디고 버티면서 잘 살아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