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직무대행(오른쪽)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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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여성노숙인센터, 다문화건강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한기총 재정이 매우 어렵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1회성 나눔이 아니라, 연말 연초 나눔 사역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총 정상화에 대해선 “다시 사랑받는 교계의 대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는 한기총 뿐 아니라 실추됐던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기총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