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눈이 열리다>의 영문판 ‘spiritual eyes’
▲<영의 눈이 열리다>의 영문판 ‘spiritual eyes’.

 

유럽교회 몰락은 이성적·합리적 기독교 표방에서 비롯
신비한 권세·능력의 살아계신 하나님 믿는 것 기억해야

한양훈 ㅣ有하 ㅣ 222쪽 ㅣ USD $14 / 15,000원

한국 기독교의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 여기저기에서 발표되고 있다. 기독교는 어느 때든 고난이 있었으므로 불안해할 것은 없지만,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보며 방임할 수는 없다.

기독교의 지속되는 성장을 위해서는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많은 지도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우리는 유럽 교회의 몰락이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기독교를 표방하다가 나타난 것임을 보아왔다. 기독교는 신비한 권세와 능력이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인 한양훈 목사는 십대 시절 회심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 특히 그는 지난 10여 년간 회개를 통해 영적으로 깊은 단계에 들어간 체험을 하고는 <영의 눈이 열리다>를 펴냈다. 이 책은 그가 어떤 영적인 길을 걸어왔는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해 중국어로 번역된 <打开属灵的眼睛>이 발간된 것에 이어 영미권 독자들을 위해 ‘spiritual eyes’를 발간했다. 이미 영안이 열린 사람과 또 영안이 열리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양훈 목사
▲<영의 눈이 열리다>의 영문판 ‘spiritual eyes’의 저자 한양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