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온누리교회 요셉청년부와 함께 지난 17일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온누리교회 청년부 측은 중랑구 내 경제적으로 열악한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쌀, 반찬, 샴푸 등 식료품 및 생필품 80세트로 구성됐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 내 소외 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뜻깊은 나눔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본 기관이 위치한 지역사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조손 가정,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후원처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후원처를 발굴하여 중랑구 내 어르신들에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