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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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1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애동지이자 목성과 토성이 만나는 대근접 현상이 일어나는 날이다. 오늘은 동지로 밤이 가장 길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었다. 그러나 애동지에는 팥죽을 수지 않고 팥떡을 먹었다. 그 이유는 애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아이들이 병에 잘 걸리고 나쁜 일이 생긴다는 속설때문이다. 동짓날이 음력 11월 10일안에 들면 애동지라고 한다. 올해는 애동지해이다.

밤이 긴 동짓날 오늘 오후 6시 토성과 목성이 하나로 겹쳐 보이는 대근접 현상이 얼나난다. 397년만에 대근접 현상을 볼수 있게 됐다. 대근접은 목성과 토성이 각자 공전 궤도를 돌다 지구에서 봤을대 일직선상에 높이는 현상이다.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현상은 6분에 불과해 맨눈으로는 두 행성이 거의 겹처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쌍안경으로 목성과 토성을 구별할 수 있고 천체 망원경으로 사용하면 각 행성의 위성까지도 관측 가능하다. 남서쪽 하늘에 탁 트인곳에서 관측하면 된다.